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39세 만학도의 '끝없는 학구열'

최용구씨, 서울대 의대·법대 이어 올 경희대 한의대 입학


39세 만학도의 '끝없는 학구열' 최용구씨, 서울대 의대·법대 이어 올 경희대 한의대 입학 이재철 기자 humming@sed.co.kr 서울대 의대와 법대에 이어 올해 경희대 한의대에 편입학하는 '만학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서른아홉살인 최용구(사진)씨는 7일 경희대가 발표한 2006학년도 편입학에서 3명을 선발한 한의학과에 합격했다. 최씨의 이번 합격은 남들이 한번도 합격하기 힘든 서울대 의대와 법대에 이어 세번째. 올 2월 법대 졸업을 앞두고 있는 최씨는 지난 87년 서울대 의대에 입학한 뒤 93년 졸업하고 2002년 법대에 편입학했다. 3월 한의학과 3학년으로 입학하게 되는 최씨는 "새로운 직업과 학문의 변화가 아니라 법학과 의학공부를 하면 할수록 재미가 있었기 때문에 그것의 연장선상에서 공부를 계속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6/02/07 17:18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