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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만족도 온도차…남편 70.6% > 아내 60.8%

SetSectionName(); 부부 만족도 온도차…남편 70.6% > 아내 60.8% 이상훈기자 flat@sed.co.kr

여성이 남성보다 배우자에 대해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집안 일을 부부간에 평소 공평하게 분담하는 경우는 10쌍 중 1쌍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부부의 날(5월 21일)을 맞아 19일발표한 ‘우리나라 부부의 자화상’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편 중 ‘아내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70.6%에 달하는 반면 아내들은 60.8%만이 ‘남편에 만족한다’고대답했다. 기혼 남성의 3.8%, 기혼여성의 8.9%가 상대방에게 불만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편차가 컸다. 서로간의 만족도에 차이가 있다 보니 ‘결혼은 해야 한다’거나 ‘이혼은 해선 안된다’는 응답자 비율도기혼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높았다. 기혼 남성의 79.7%, 여성의65.2%가 ‘결혼은 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이혼은 해선 안된다’는 응답자 비율은 기혼 남성 71.7%, 여성58.6%였다. 연령대별 부부관계 만족도는 30대이하(남편 81.3%, 부인 71.8%)가 가장 높았고, 60대 이상(남편 60.4%, 부인 50.8%)이제일 낮았다. 가사분담에 대해 남편은 17.4%가, 부인은 28.2%가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집안일을 공평하게 분담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남편 8.7%, 부인 9%에 불과해 말과 행동이 서로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맞벌이 부부조차 남편의11.8%, 부인의 12%만이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한다고 응답해 가정에서의 남녀평등 수준은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맞벌이 남편이 가정관리에 쓰는 시간은 평균 24분에 불과한 반면 부인은 2시간38분에달했다. 한편 부부가 주말에 주로 뭘 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남편은 ▦TVㆍ비디오 시청(34.6%) ▦휴식(17.1%)▦스포츠활동(9.6%) 순인 반면 부인은 ▦가사일(31.9%)▦TV 및 비디오 시청(27.1%) ▦종교활동(14.1%) 순이었다. ▶ 임신 5개월 고소영 '초미니' 입고… 임산부 맞아? ▶ 여친 임신 5개월 양현석 결혼은 안해(?) 왜! ▶ '현금만 무려 16억' 심은하 재산 낱낱히 드러나 ▶ 뭐가 급해서?? '미수다' 에바, 알고보니 이미 유부녀! ▶ 이파니 출산 두 달만에 화보 찍은 눈물겨운 사연 ▶ 장동건 부친 "며느리 고소영이 너무…" 말문 열어 ▶ 게시물 삭제 요청? 이영애 남편, 왜 이런짓을… ▶ 홀로 아들 키워온 이재용 아나운서, 결국은… ▶ '전두환 며느리' 박상아, 25억원 망신살? 대체 왜! ▶ 당한게 많아서(?) 안혜경 "연예인 남친은 사절" ▶ 재벌회장 '세번째 부인' 장은영 전 아나 끝내 이혼 ▶ 박용우와 결별 조안, 알고보니 이혼남 때문에? ▶ 주사·폭행에 돈 요구까지… 박상민 부부 심각한 뒤끝? ▶ 김혜선 "두 번 이혼, 미안하다" 쉽지않은 고백에… ▶ 이혼실패 박진영 결국 35억을… 부인에 당했다? ▶ 아직 이혼조정 중 박진영, 왜 미리 결별 발표했나 ▶ 황정음 "헤어진 용준씨 되돌리려 자작극" 눈물 고백 ▶ 이파니, 알고보니 이혼 전에 이미… '충격'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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