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세월호 유족 등 70명 광화문 앞서 경찰과 또 대치

16일 밤부터 서울 광화문 앞에서 밤샘 연좌농성을 벌이던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 70명이 이틀째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7일 오전 이들에게 5차례에 걸쳐 해산명령을 한 뒤 유가족 55명과 시민단체 회원과 학생 15명을 집시법 위반으로 전원 연행하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께에는 전날 배치했던 집회 현장의 차벽을 좁히는 과정에서 유가족과 경찰이 일부 물리적인 충돌을 빚기도 했다.



유가족 등은 전날 세월호 참사 1주년 추모제를 마친 뒤 광화문 앞에서 밤샘 농성을 벌였다. 전날 집회에서는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하려던 참가자들이 경찰과 충돌을 빚다 10명이 연행돼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