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에어차이나의 상반기 순이익은 46억 위안(약 6억7,900만달러)을 기록, 지난해(28억8,000만 위안)보다 59.7%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39억 달러)를 능가하는 것이다.
매출 역시 51%가 늘어 348억 위안을 기록했다. 수익 개선은 항공유 헤지수익과 항공 수요 증가로 승객이 35%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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