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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다음달 경기 화성시 능동 62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신동탄파크자이 1차'를 분양한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1개 동으로 전용면적 76~100㎡ 982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기준 △76㎡ 392가구 △84㎡ 406가구 △100㎡ 184가구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인기 높은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81%에 달한다.
특히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76㎡형의 경우 2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개방감이 탁월하며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중대형 못지않은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84㎡형은 전면 4베이 평면에 주방 옆으로 대형 알파룸과 팬트리가 조성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100㎡형은 전면 4.5베이 평면에 마스터존 수납 강화를 적용했으며 알파룸을 드레스룸이나 서재로 선택할 수 있다.
이 단지의 최대 장점은 여러 상권과 역세권이 겹치는 입지다.
먼저 지리적으로 병점과 동탄신도시 가운데에 위치해 반경 2㎞ 내에서 병점역 상권과 동탄신도시 상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 1호선 서동탄역과 약 600m 거리로 도보 이용이 가능하고 출퇴근 시간 급행열차 정거장인 병점역과도 2㎞ 남짓 떨어져 있다. 향후 KTX 수서~평택선이 개통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강남)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구봉산 자락에 위치해 빼어난 자연환경과 곧 신설될 초등학교도 빼놓을 수 없다. 향후 동탄신도시 센트럴파크와 구봉산 등산로가 연결되면 약 90분 코스의 산책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남쪽으로 바로 인접해서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교육 여건도 뛰어난 단지가 될 전망이다. 단지 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힐링·스포츠·키즈 등 9개의 테마를 가진 정원형 공원이 들어선다.
박희석 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1차 분양소장은 "동탄신도시 서측에 접한 능동지구는 병점역·서동탄역이 가까워 1호선 생활권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능동지구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지역 내 관심이 높다"며 "이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인 만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설계로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초 경기도 화성시 능동 696-2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1544-6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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