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은 올해 하반기 경남 진해와 대구 및 울산 각 3곳 등 모두 7곳에서 3,40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30일 진해 자은동에서 자은 월드 메르디앙 358가구를 분양한다. 평형은 34평 298가구, 47평 60가구로 구성된다. 초ㆍ중ㆍ고등학교는 물론 국도 2호선, 25호선, 산업도로(예정)가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바다조망 역시 가능하다. 오는 10월에는 대구에서‘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범어동에서 범어 1ㆍ2차 총 891가구를 동시 분양하고 월배 택지지구에서 870가구를 공급한다. 울산에서는 다음달 남구 신정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남구 달동, 울주군 굴화리에서 월드 메르디앙을 릴레이 분양한다. 월드 메르디앙 브랜드로는 첫 진출하는 울산에서는 다음달 신정동 첫 공급을 시작으로 달동과 굴화리에서 연이은 분양을 통해 울산에서의 고품격 주거명품인 월드메르디앙을 각인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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