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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9월 21일] "이명박 정권은 힘없는 국민에게는 가혹할…" 外
입력2009-09-20 18:53:35
수정
2009.09.20 18:53:35
▦"이명박 정권은 힘없는 국민에게는 가혹할 정도로 법의 잣대를 들이대면서 힘있는 고위직에는 새털처럼 부드러운 정권"=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 위장전입과 부동산 투기 등 각종 비위사실이 드러난 이귀남 법무ㆍ백희영 여성장관 내정자에 대한 지명철회를 요구하며
▦"긴급자금이 투입됐거나 투입될 예정인 금융회사에 대한 한국은행의 단독조사권은 꼭 필요하다"=이성태 한은 총재,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갈 때 정부 측과의 공조가 기민하고 책임있게 이뤄질지 의문이라며
▦"미국 달러화 가치는 아마 '제로(0)'까지 떨어질 것"=월가의 대표적 비관론자 마크 파버, 달러화 가치는 미국의 재정적자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반면 중국 위안화, 한국 원화 가치는 달러화 대비 2배는 올라갈 것이라며
▦"떳떳하다면 왜 삼성 관련 질의는 하지 말라고 여기저기 말하고 다녔나"=민주당 박영선 의원, 이귀남 법무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북한의 핵무기는 남한을 겨냥한 것"=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북핵 문제는 미국ㆍ북한 양자간 문제가 결코 아니며 우리의 문제라며
▦"국민적 공감이 필요하다"=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이명박 대통령이 제안한 '제한적 개헌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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