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7일까지 한강변 곳곳에서 한강 강변 영화제를 연다. 16일 저녁 여의도 물빛무대에선 라디오스타, 광진교 8번가에선 로마의 휴일, 반포 피크닉장에선 전국노래장 등이 상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02-3780-0796)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에코마일리지 전통시장에서 사용
서울시는 서울상인연합회, ㈜우리카드와의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에서 에코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회원 가정과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6개월마다 평가해 전년보다 10% 이상 절약하면 인센티브로 최대 5만 마일리지를 주는 제도다. 회원은 ‘우리전통시장 W카드’를 사용하면 전국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마포구, 빌딩숲 속 경의선 꽃길 조성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염리동 국민건강보험공단 뒤편에서 홍대입구역에 이르는 1km의 경의선 숲길 공원 사업부지에 풍접초와 춘차국, 왜성코스모스, 끈끈이 대나물, 수레국화 등을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
이 일대는 내년 착공예정인 경의선 숲길 공원의 한 구간으로, 담장과 가림막을 둘러놓은 채 놀리던 땅이었다. 구는 16일 오전 경의선 꽃길에서 지역주민 500여명과 함께 꽃묘를 심는 행사를 한다.
성동구, ‘엄마의 뱃살을 날려라’ 프로그램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19~30일 지역 내 성인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엄마의 뱃살을 날려라’ 비만관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12주 동안 주 2차례 체지방 감량과 근육량 증대를 위한 유산소ㆍ근력 운동 프로그램과 함께 올바른 생활습관을 위해 영양ㆍ절주 등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선착순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성동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02)2286-7126
맞벌이 가정 자녀 양육 돕는 '아이돌보미' 모집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12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나 다자녀 가정의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아이돌보미' 활동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돌보미 활동가로 선정되면 전문교육 80시간과 실습교육 10시간을 받은 후 활동자격이 부여되며, 시간당 5,500원과 별도 지급기준에 따른 교통비와 수당이 지급된다.
수원=윤종열기자
폭염으로 에어컨 소비자상담 급증
폭염으로 에어컨과 관련된 소비자들의 불만이 크게 증가했다.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에어컨과 관련된 소비자 상담은 54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54건 보다 53.7%(190건)나 급증했다. AS관련 상담이 19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품질 및 성능 119건, 규정문의 및 단순 상담 109건, 청약철회ㆍ해약 47건, 계약불이행 40건, 가격 관련 38건 등 순이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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