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방통위 CJ오쇼핑 온미디어 인수 승인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에서 CJ오쇼핑의 온미디어 계열 4개 케이블TV사업자(SO) 인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방통위는 온미디어 계열의 4개 채널사용사업자(PP)의 경우 소유제한 위반 여부를 인수가 완료된 6월 이후 판단키로 하고 그에 대한 결정은 유보했다. 방통위 관계자에 따르면 SO의 경우 방통위 승인을 거쳐야 경영권 이전이 가능하지만 PP의 경우 신고만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합병 절차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현행 방송법에 따라 같은 계열 PP는 전체 PP 매출의 33%를 넘을 수 없기 때문에 이는 추후 방통위의 심사를 거쳐야 할 사항이다. CJ계열의 온미디어 인수가 성사될 경우 CJ계열의 SO는 기존 CJ헬로비전 14개 채널에 온미디어 4개가 추가돼 총 18개로 늘어나게 되며 해당 서비스 가입자도 252만명에서 300만명 이상으로 늘게 된다. CJ오쇼핑이 온미디어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선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 결합심사 또한 거쳐야 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