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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직원 5명 선물거래상담사 시험 합격
입력2005-07-08 17:21:15
수정
2005.07.08 17:21:15
박희윤 기자
정명모 사무관등
조달청 직원 5명이 무더기로 선물거래상담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화제다.
8일 조달청에 따르면 한국선물협회와 한국증권업협회가 공동으로 시행한 선물거래상담사 자격시험에서 정명모 원자재수급계획관실 사무관 등 5명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주인공은 정 사무관을 비롯해 진송아, 최덕순, 이일형, 강애주씨.
이들은 그동안 선물거래상담사 자격취득을 목표로 인터넷, 토론식 학습 등을 도입하는 등 꾸준히 준비해왔다.
이일형씨는 “퇴근 후 집에서 인터넷 학원수강을 통해 매일 2~3시간씩 6개월여 동안 선물거래 등에 대해 공부했다”며 “업무를 추진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선용 조달청 원자재비축계획담당관은 “이번 선물거래상담사 대거 합격으로 선물ㆍ옵션거래와 비축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적자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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