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안보리 천안함 논의, 이번주 본격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천안함 관련 논의가 이번주부터 본격화할 전망이다. 외교 당국자는 27일 “안보리 이사국 대사들이 아프가니스탄과 터키 방문 등의 해외일정을 마치고 이번주 주말에 뉴욕 유엔본부로 복귀한다”며 “천안함 사태에 대한 안보리 논의가 금주 중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보리는 지난 14일 한국과 북한의 ‘천안함 브리핑’ 공방 이후 한 차례 비공식 협의를 가졌으나 이후 추가 협의일정을 정하지 못한 채 차석대사를 비롯한 실무급에서 결의안 또는 의장성명에 담을 ‘문구 조율’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 당국자는 또 “결의나 의장성명과 같은 형식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 단계까지는 아직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면서 “상임이사국(P5)과 일본, 한국 등 소위 ‘P5+2’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