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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시네트 인수’ 자문한 율촌 “올해의 딜”선정

아시아지역의 유명 법률전문지 아시안-메나 카운셀(ASIAN-MENA COUNCEL)에서 선정한 ‘올해의 딜(Deal of the Year 2011)’로 율촌이 자문을 담당한 휠라코리아ㆍ미래에셋 컨소시엄의 미국 아큐시네트사(社) 인수 건이 꼽혔다.

지난해 휠라-미래에셋 컨소시엄 측에서 운용한 사모투자펀드(PEF)는 미국에 세운 자회사를 통해 세계적인 골프용품업체인 아큐시네트를 인수했다. 아큐시네트는 타이틀리스트 골프볼과 풋조이 골프화 등을 판매하는 세계 1위의 골프용품 업체다.

율촌은 계약 검토와 관련 인허가 사항에 대한 조언뿐 아니라 자금조달과 같은 핵심적 과정에 대한 역할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수계약을 체결한 뒤 두 달 만에 전환사채ㆍ신주인수권부사채ㆍ전환상환우선주 등 다양한 자금조달 방법을 구상해 거래를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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