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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SEN] 신역세권 단지 주목…2017년까지 6곳 개통

수도권 신역세권 주요 수혜단지 현황 / 자료=부동산센터

최근 분양시장에선 신역세권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센터에 따르면 오는 2017년까지 수도권일대에서 개통되는 지하철은 총 6곳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집 마련이나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를 고려할 경우 미래가치를 고려해 신역세권을 주목하는 게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한번 매입하면 3∼5년 이상 보유하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에 전철, 철도, 도로 등이 확충된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교통이 좋은 미래 역세권을 선점하는 셈이 된다.

수도권에서 개통될 지하철은 1호선 연장(경기 북부), 8호선 우남역, 신분당선 1차 연장(경기 남부), 수인선 2차, 3차 구간, 성남~여주선 등이 있다. 수요자들은 이들 신역세권 주변에 공급되는 분양물량에 주목하고 있다.



소요산부터 연천까지 연장되는 1호선에는 태원건설이 연천군 연천읍에 ‘연천 로하스’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지상 10~15층 2개동에 전용면적 84·86㎡A형 81세대, 84·89㎡B형 10세대 등 총 91세대로 구성돼 있다. 1호선 연장선은 오는 2017년 개통될 예정이다. 성남~여주선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광주 태전4지구 아이파크’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부터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40가구 규모이다.

장경철 부동산센터 이사는 “최근 수도권에 조성되는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경우 통상적으로 전철이나 신 교통수단이 개통되는데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며 “상가라면 업종 선점이 중요하고, 오피스텔·오피스 등 임대사업용 주택의 경우 임차인 확보가 중요하므로 입지와 주거 인프라 형성여부 등도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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