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 청소년적십자(RCYㆍRed Cross Youth)는 날로 퇴색해가는 ‘스승의 날’의 취지와 의미를 되살리고 스승과 제자간의 따뜻한 애정과 깊은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스승의 날 바로 세우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8년부터 RCY 단원들이 병중에 계시거나 퇴직한 스승을 찾아 뵙는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시작된 ‘스승의 날’의 본래 취지와 뜻을 되살리기 위해 전국 15만여 단원을 중심으로 ‘스승의 은혜’에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