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자신이 느림보 골퍼인지 스스로 체크해볼 수 있는 항목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 항목에 해당하면 늑장 플레이어로 볼 수 있다.
▦카트 안에서 다음 샷을 기다린다
▦샷을 할 차례가 되어서야 잔디를 바람에 날려본다
▦카트에서 내려 볼까지 50야드 이상 걸어간 뒤 다시 카트로 돌아와 골프백에서 3번 우드를 꺼낸다
▦홀까지 거리가 243야드인지 245야드인지 확인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낸다
▦거리측정기를 가진 동반자에게 자신의 남은 거리를 물어본다
▦그린 위에서 홀까지 10m 이상 남기고 트리플보기 상황인데도 열심히 퍼트 라인을 살핀다 ▦동반자로부터 “어서 그린에서 벗어나”라는 말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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