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애로해결 멘토지원사업은 창원시가 기업지원을 위해 예산을 편성하고 산단공이 클러스터 전문가와 기업간 1대1 매칭을 시켜 기업애로 해소는 물론 생산성 향상을 제고 하는 것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애로기업의 선정단계에서부터 창원 기업주치의센터와 연계하여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기술ㆍ경영ㆍ금융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실시하며 발굴된 각종 문제들을 기업과 함께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황석주 산단공 동남권본부장은 “지난 4년간 창원시와 협력을 통해 총 84개사에 멘토사업을 지원해 ?遊蔑구?“올해는 기업주치의센터와 연계한 보다 체계적인 애로해결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멘토지원사업은 창원단지에 입주해있는 중소기업이면 가능하고 신청한도인 300만원 가운데 90%를 지원한다.
구미시 청소년 체험활동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
경북 구미시는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시범학교로 지정된 4개학교(선산중, 선산고, 현일고, 선산여고)와 청소년체험활동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여성가족부지정 청소년체험활동 시범기관 현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이 4개교의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하게 되며, 연간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소년 활동 인프라와 연계된 지역사회 운영모델을 개발한다. 구미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10년 구미교육지원청과 창의적 체험활동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구미=이현종기자
경북도, APEC교육장관회의 경북홍보관 운영
경북도는 오는 23일까지 '제5차 APEC교육장관회의'가 개최되는 경주 현대호텔에서 경북도의 세계화 정책 및 관광산업·문화유적을 소개하는 '경북도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경북의 새마을사업 세계화, 낙동강 살리기, 유네스코 지정문화재인 석굴암·불국사·양동마을, 경북도가 개최한 국제행사인 G20재무장관회의·유엔식량농업기구회의·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 등을 집중 홍보한다. 농특산물 코너에서는 도내 23개 시·군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공식 환영행사 만찬주인 문경 오미자와인을 비롯, 풍기인삼, 청도 감와인 등을 전시한다.
한편 21일부터 23일까지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개최되는 '제5차 APEC교육장관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국의 교육장관과 대표단, 국제기구 관계자, 국내외 교육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가하며 실무자회담과 교육혁신국제포럼, 세계화ㆍ혁신ㆍ협력 등 3개 분야 본회의 등을 거쳐 공동합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울산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민ㆍ관 합동점검
울산시는 22~23일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대해 '2012년 2분기 배출업소 민ㆍ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전문기관, 민간단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2개반이 구성된다. 전문기관은 기업체의 관리애로 시설 등에 대한 자문과 기술지원을 하고 민간단체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점검ㆍ운영사항 및 체감환경상태를 직접 확인한다. 점검 내용은 사업장 주변 오염우려지역 순찰,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비정상 운영사례 및 배출방지시설 준수사항 안내, 자율점검제도 안내, 정밀지도 점검표 작성 등이다. 울산시는 위법사항에 적발될 경우 형사고발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울산=김영동기자
문경시 지방세정평가 경북도 최우수상
경북 문경시는 경상북도가 최근 실시한 2012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세정업무 발전과 징수율 제고 및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방세 부과징수 등 4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문경시는 체납액 징수와 세외수입 징수율 2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문경시는 5월초 여수에서 열린 전국지방세 발전포럼에서 경북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15일 경북도 주최 세외수입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바 있다.
/문경=이현종기자
경기도, 24일 일본 바이어 대상 수출상담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4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개척을 위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상담품목은 전기ㆍ전자ㆍITㆍ생활용품ㆍ 식품류ㆍ의료기 등이다. 이번 상담회는 일본 바이어들이 선호하는 품목 위주로 이뤄진다. 바이어 50여 개사와 도내 유망 수출중소기업 200여 개사가 참가해 1대1 개별상담을 하게 된다.
송유면 도 교류통상과장은 "지난해 경우 일본 대지진 피해 이후 생산차질로 식품 및 생활용품, 건축자재, 재난상품 관련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5,300만 달러 이상 수출상담을 거뒀고 지리적 근거리 이점과 품질과 가격에서 뛰어난 한국산 제품 수요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올해도 상당한 성과가 예상돼 대 일본 무역적자 해소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삼성전자, 저소득층 집 고치기 사업에 1억 원 쾌척
삼성전자가 경기도내 저소득층의 집 고치기 사업에 사용해달라며 1억 원을 전달했다.
경기도와 삼성전자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문수 도지사와 류 인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 허영호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애(愛) 집고치기' 사업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삼성전자가 기부한 성금 1억 원은 도내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사랑愛집 고치기'에 쓰여 진다.
'사랑愛집 고치기' 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생활형편과 경제적인 사정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 채 불편하고 위험하게 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6년간 5,162명의 자원봉사자와 삼성전자를 비롯한 경기방송, 한국전력 등 민간 기업이 적극 참여해 저소득층 269가구의 집을 고쳤다.
수원=윤종열기자
성주생명문화축제 인파로 넘쳐 4일동안 40만명 관람
경북 성주군은 성주생명문화축제 기간인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성주를 찾은 관광객이 40여만명에 달해 지역특산물인 참외의 현장판매가 대폭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는 축제 주무대인 수백년 된 왕버들로 뒤덮인 성밖 숲(국가지정 천년기념물 403호)에서 이천 변으로 축제장을 확대해 사용하면서 공간의 한계를 벗어나 관광객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4일 동안 생명탄생의 날, 성주참외의 날, 애국충절의 날 등을 정해 집중력을 높였다. 또한 정해진 주제에 맞춰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 등을 소개하면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많은 행사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은 수많은 인파가 찾을 것에 대비해 연인원 2만 여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들을 곳곳에 배치해 지역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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