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우리나라 정치사의 산 증인이었던 박 전 대표께서 오늘 별세하셨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박 전 대표에 대해 “국회의원으로 5선 의원을 지냈고 김대중 정부 때 법무장관을 역임하며 소통하는 정치문화와 법치주의 정착에 많은 역할을 하셨던 분”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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