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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재정절벽 우려로 혼조 출발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재정절벽에 대한 불안감 속에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19포인트(0.07%) 오른 1만2,974.79에서 거래 중이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3포인트(0.06%) 하락한 1,408.63, 나스닥 종합지수는 6.11포인트(0.20%) 빠진 2,996.0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 백악관은 공화당이 제안한 새 협상안을 단번에 거절했다.



한편 이날 오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3% 하락한 배럴당 87.93 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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