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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시간 강사 대체 강의전담 교수 35명 채용

중앙대는 시간강사를 대체하는 강의전담 교수 35명을 채용해 2학기부터 강의를 맡긴다고 29일 밝혔다. 강의전담 교수는 시간강사와 마찬가지로 교양ㆍ일부 전공과목 강의를 맡으나 2년 단위로 연봉계약을 하며 평가에 따라 20년 이상까지 연속 근무가 가능하다. 공동 교수연구실과 논문실적에 따른 연구장려금을 받아 시간강사보다 처우는 개선됐다. 강의전담 교수 채용은 올해 도입한 계열별 부총장제에 따라 5개 계열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해 이뤄진다. 중앙대는 올해 2학기부터 단계적으로 강의전담 교수를 확대해 5년 후에는 시간강사를 완전히 대체할 방침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강의전담 교수제는 교육의 질을 높이고 특수 학문분야의 수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며 “안정적인 고용환경이 이뤄져 강의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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