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EFE통신은 8일(현지시간) 마쓰다가 스미토모와 합작으로 멕시코 중부 과나후아토주에 연간 23만대 생산 규모의 스카이액티브(Skyactiv) 엔진 제조 공장을 세워 내년부터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스카이액티브 엔진은 연비 효율과 배기가스 정화 능력 등을 앞세워 마쓰다가 주력으로 개발하는 제품이다.
마쓰다는 자동차 생산ㆍ조립 공장을 포함해 과나후아토주에 모두 7억7천만달러를 투자했다.
혼다도 작년 말 과나후아토주 셀라야시에 4억7,000만달러를 들여 새 자동차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하는 등 이 지역은 일본 자동차 완성차업체들이 많이 진출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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