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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32위 日 니시코리 1위 조코비치 잡고 결승행
입력2011-11-06 14:34:55
수정
2011.11.06 14:34:55
스위스 인도어 바젤 준결승…조코비치 올 시즌 68승4패
세계랭킹 32위 니시코리 게이(22ㆍ일본)가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24ㆍ세르비아)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니시코리는 6일(한국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끝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스위스 인도어 바젤 준결승에서 조코비치를 2대1(2대6 7대6 6대0)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세계랭킹 4위 로저 페더러(스위스)다.
2008년 US오픈 16강에 오르기도 했던 니시코리는 지난달 세계랭킹 30위대 진입으로 일본 남자선수 역대 최고 랭킹 기록을 작성한 데 이어 조코비치에게 올 시즌 4패(68승)째를 안기면서 일본 테니스계를 흥분시켰다.
오른쪽 어깨 통증 탓에 제 기량을 발휘하기 힘들었던 조코비치는 “니시코리의 리턴이 좋았고 나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였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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