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대형할인점 측은 평일 휴업일을 화요일로 하자고 주장했으나 재래시장회와 중소상인회 측은 금요일로 하자고 요구해 관철시켰다.
한편 서귀포시는 10일 오전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열어 홈플러스와 이마트의 휴점일을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홈플러스는 둘째 주 월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이마트는 둘째 주 화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을 휴점일로 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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