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울산공장은 21일부터 6주간‘고객 초청 좋은데이 오픈데이’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무학 고객들에게‘화이트소주’및‘좋은데이’생산공정에 대한 설비를 공개하는 행사다.
이날 첫 행사에는‘한국조리사회 중앙회 부산지회’서정희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무학 울산공장의 최첨단 소주생산설비를 탐방하고‘좋은데이’고객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환경보호운동실천연합’ 및 부산지역 주류판매단체 등이 잇달아 탐방에 참여하게 돼행사는 매주 진해될 예정이다.
무학 울산공장 조재철 공장장은“전국에 있는 어느 주류공장을 보더라도 이곳 울산공장보다 아름다운 공장을 찾아보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기타 주류회사의 공장을 보면 대개 한 개 층에서 생산공정이 이루어지지만 무학 울산공장은 클린존과 더티존 구분을 통한 복층구조로 신생산 설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건축 및 생산설비 투자비용으로 과감하게 투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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