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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연극 거장들 서울에 모인다.

세계 연극계 거장들이 참여하는 제 5회 서울연극올림픽이 오는 24일부터 11월7일까지 45일간 국립극장과 명동예술극장, 남산예술센터, 대학로예술극장, 아르코예술극장 등에서 개최된다고 서울시가 23일 밝혔다. 미국의 로버트 윌슨과 일본의 스즈키 다다시 등 세계적 연출가로 구성된 연극올림픽 국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제위원작 6편, 해외초청장 7편, 국내초청작 4편 등 13개국에서 제작된 40여편이 공연된다. 특히 이미지연극의 개척자이자 포스트모더니즘 대가인 로버트 윌슨이 연출하고 직접 출연하는 1인극 '크라프의 마지막 테이프'와 스즈키 다다시의 대표작품인 '디오니소스' 등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다. 인도 대표 연출가 라탄 티얌의 '우리 죽은 자들이 깨어날 때'를 비롯해 독일의 토마스 오스터마이어, 중국의 티엔 친신 등 해외 유명 연출가의 작품과 이란, 이스라엘 등 국가들의 작품도 무대에 오른다. 국내에서는 임영웅과 오태석, 손진책, 이윤택 등의 유명 연출가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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