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최고기록은 아이폰 5 시판을 앞두고 있던 2012년 9월 19일의 100.30 달러였다. 애플 주가는 2007년 아이폰이 선보인 후 7배 넘게 올랐다가 2012년 9월 종전 고점을 찍은 후 주춤했다.
애플 주가는 아이폰 5가 발표된 이듬해인 2013년에는 3분의 1 하락했으나, 올해 들어서는 신형 아이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주가가 25% 올랐다.
애플의 주요 주주중 한명인 칼 아이칸은 애플의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진단이 옳았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칸은 애플 주식 5,28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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