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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강성모(사진) 총장이 오는 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한국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GULF' 세션 멤버로 초청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GULF 세션은 글로벌 대학 리더포럼(Global University Leaders Forum)의 약자로 하버드대 등 전세계 교육과 연구를 이끌어가는 상위랭킹 30여개 대학 총장들이 참여해 지난 2006년부터 열리고 있다. 강 총장은 '미래의 대학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들'을 주제로 열리는 GULF 세션Ⅰ에서 'KAIST 온라인 교육'을 주제로 강연한다. 미래의 강의실에서는 일방향 강의는 줄어들고 토론 등 상호작용식 수업이 일반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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