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는 국가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하고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홈페이지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는 홈페이지에만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UST 홈페이지는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을 심사기준으로 진행된 사용자 심사 및 전문가 심사에서 웹 접근성 세부평가 항목에 대해 합격점을 얻었다.
특히 장애인(전맹, 저시력, 상지)이 직접 참여한 제1차 사용자 심사에서는 과업 성공률 100%로 만점을 받았다.
UST는 지난해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플래시 대신 공공기관에 권장하는 표준기술을 적용, 홈페이지가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구현되도록 했으며, 일반인 뿐 아니라 시각?청각 장애인 등이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은우 UST 총장은 “세계 유명 글로벌 대학들의 홈페이지는 정보 구조가 체계화돼 웹 접근성이 우수하다”며 “국가연구소대학으로서 정보취약계층을 비롯해 모든 이용자가 UST 홈페이지를 불편함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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