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정은 “조문 인사만 했고 별도 면담 없어”

“김정은 인상, 매스컴서 보던대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27일 “김정은 북한 당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별도 면담은 없었다”고 밝혔다. 1박2일간의 조문 방북을 마치고 귀환한 현 회장은 이날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그냥 애도 표명만했지 별도의 얘기는 없었고, 따로 만난 것도 없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현 회장은 김 부위원장의 인상과 성품에 대해 각각 “매스컴에서 보던 대로였다”, “조문 인사만 했기 때문에 여러 이야기를 나눌 기회는 없었다”고 답했다. 그는 이날 오전 이뤄진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의 면담에 대해 “일반적 얘기만 했고 순수 조문 목적이었기 때문에 다른 이야기는 안 했다”고 말했다. 또 대북사업 논의 여부에 대해서도 “조문 목적이었다. 이번에는 그런 것이 없었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평양을 떠날 때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나와 배웅을 했으며 초대소에서 잠깐 뵈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