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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하이라이트] 한국 금융산업이 나가야 할 길

■SEN스페셜-서경금융전략포럼 2011(낮 12시)


한국 금융산업은 지난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많은 시련과 성장을 거듭하며 변화를 모색해 왔다. 하지만 여전히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 금융산업의 미래를 위한 각계 제언을 들어보는 ‘제1회 서경 금융전략포럼’. 이번 포럼에는 이성남 민주당 의원,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을 비롯해 김석동 금융위원장, 앤드루 이코노모스 JP모간 아시아 전략담당 임원 등이 참석했다. 두 차례의 금융위기에서 파생된 문제점과 글로벌 플레이어로서의 필요ㆍ충분조건 등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한국 금융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중장기 전략을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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