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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의 페어웨이우드샷 레슨](1) 긴 파3 홀 공략법




[김형성의 페어웨이우드샷 레슨](1) 긴 파3 홀 공략법 김종렬 기자(서울경제 골프매거진) golfkjy@sed.co.kr ImageView('','GisaImgNum_1','right','260');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아마추어에게 200야드 전후의 파3 홀은 두려움의 대상이다. 거리도 공략하기 힘들지만 사실 각종 함정이 도사리고 있는 것도 긴 파3 홀에서 파를 잡기 힘들게 만든다. 왼쪽에 연못이 있는 경우나 오른쪽에 트러블 상황이 있을 경우에도 코스공략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롱아이언을 잡을 경우 거리를 내려고 힘을 가하면 감기는 현상이 많이 일어난다. 좌우에 트러블 상황이 있을 경우에도 감기는 것은 최악의 스코어를 기록하기 쉽다. 그럴 때는 무리하게 깃대를 노리지 않고 그린 뒤에 있는 안전한 곳으로 보내야 파를 잡을 수 있다. 이처럼 긴 파3 홀에서는 거리도 중요하지만 방향성도 간과할 수 없다. 따라서 큰 스코어를 기록하지 않고 파를 잡으면 쉬운 홀 버디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야 한다. 우선 파를 하기 위해서는 그린 주변의 안전한 포인트를 찾는다. 롱아이언은 아마추어에게 어려운 클럽이다. 반면 페어웨이우드는 저중심화와 스윗스폿의 확대로 가볍게 휘둘러도 볼이 뜨고 거리가 생긴다. 따라서 거리가 긴 파3 홀에서는 롱아이언보다는 무리하지 않고 약간 긴 클럽인 페어웨이우드를 잡고 가볍게 정확히 휘두를 것을 권한다. 미스할지라도 어느 정도 거리가 생기므로 클럽을 가볍게 휘두를 수 있다는 것도 페어웨이우드의 장점이다. 온 힘을 다해 휘두르기보다 부드럽게 휘두르는 기분으로 여유를 가지는 것이 미스를 줄이는 방법이다. ImageView('','GisaImgNum_2','right','260'); 티잉그라운드보다 그린 주변의 바람에 주의하라 거리가 긴 파3 홀에서는 주변 상황의 영향을 많이 받기 쉽다. 일단 티잉그라운드 위에 부는 바람을 참고한다. 또 구름의 흐름을 보고 코스 전체의 바람 방향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나무줄기와 가지가 흔들리는 정도에 따라 바람의 강도와 풍향을 판단할 수도 있다. 긴 쇼트홀에서는 티잉그라운드와 그린 주변에서 풍향의 변화가 크다. 페어웨이우드는 볼이 높게 뜨기 때문에 바람의 영향을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된다. 티잉그라운드와 그린 주변의 나뭇가지와 나뭇잎의 흔들림, 구름의 흐름 등에서 풍향과 강도를 판단한다. 그리고 혼동이 될 때는 그린 주변의 풍향을 참고하라. 깃발과 그린 주변 나무의 흔들리는 정도로도 바람을 판단할 수 있다. ImageView('','GisaImgNum_3','right','260'); 우드는 스핀이 없기 때문에 페이드 구질로 친다 클럽을 정확히 휘두르기 위해서는 몸의 회전을 수평으로 해야 한다. 수평으로 회전하기 위한 포인트를 허리에 둔다. 허리가 아니더라도 상관없다. 어깨와 무릎에서도 자신의 회전 포인트를 알아둔다. 무릎, 허리, 어깨만 수평으로 회전하면 몸도 클럽도 수평으로 휘두를 수 있을 것이다. 또 우드는 스핀이 없기 때문에 페이드 구질로 친다. 그렇기 때문에 오픈 스탠스 자세를 취한다. 너무 힘을 주면서 칠 필요도 없다. 좀 더 여유를 가지고 평소 스윙보다 반 박자 늦게 스윙을 하면 볼은 정확히 그린을 향해 날아간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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