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오는 18일 오전 7시 안성아양주공 뒤 아양로변 일원에서 수도권 최고의 직거래장터인 안성농업인 직거래 새벽시장을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직거래 새벽시장은 이날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일 오전 5~8시 30분까지 상설 운영된다.
농업인 직거래 새벽시장은 안성농업인새벽시장 운영협의회 주관으로 15개 읍·면·동지역 250여명의 회원 농업인들이 직접 당일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장터다.
이 새벽시장에서는 시중보다 착한가격으로 봄나물, 채소류, 유정란, 채소 모종, 가공식품 등 다양한 로컬푸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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