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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래기술 상품화 나서

전남도가 민간 특정지역에서 전래되는 현장 우수기술을 발굴해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이를 상품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시행하는 ‘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과 연계 추진키로 하고 오는 9월 8일까지 우수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은 대학, 정부 출연 연구기관, 기업체, 지자체(지자체 연구기관 포함)가 지원 대상이며 연구 과제당 연간 3억원씩 3년까지 지원하게 된다. 사업비는 국비 보조 75% 지원, 자부담 25%로 추진된다. 전남도는 이 사업을 통해 기존에 특정 생리 활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용화되지 못한 민간 유래 유용자원에 대해 임상연구를 추진해 효능을 검증하게 된다. 또 효능은 알려져 있으나 과학적 검증이 없어 산업화되지 않은 유용자원을 과학적으로 검증한다. 이와 함께 현재 소규모로 산업화돼 있는 유용자원을 추가적인 연구개발로 부가가치를 높이거나 기존 기술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대량 생산 및 대규모 산업화를 실현하는 연구를 하게 된다. 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연구개발계획서를 작성해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연구관리시스템(www.ipet.re.kr)에 접속해 다음달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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