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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43억8,000만달러에 2020년까지 모든 올림픽 독점 중계
입력2011-06-08 08:42:40
수정
2011.06.08 08:42:40
미국 최대 케이블TV 방송업체인 컴캐스트의 NBC유니버설이 43억8,000만달러(약 4조7,300억원)에 오는 2020년까지 모든 올림픽들의 미국 내 독점 중계권을 따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컴캐스트는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NBC 유니버설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2018년ㆍ2020년 올림픽에 대한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IOC는 또한 이번 계약으로 컴캐스트가 올림픽 방송만을 위한 별도채널을 만들 수 있도록 허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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