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방부 “대북전단 살포 北주장 전혀 근거없어”

국방부는 15일 우리 정부가 군을 동원해 대북 전단살포를 지원하고 있다고 북한의 주장을 일축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마치 우리 정부나 군이 대북전단 살포를 하고 있는 것 처럼 담화를 발표했는데, 우리 군은 2004년 6월 15일 6.15선언 이후 대북 심리전을 중단한 상태”라며 “북한의 담화는 전혀 근거 없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가 민간단체의 전단 살포를 지원했다는 (북한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13일 남북 고위급접촉 북측 대표단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 정부가 ‘풍선작전’이라고 명명한 군사작전을 통해 삐라살포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통일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북한이 사실관계를 왜곡해 주장하고 있다”고 반박했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