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당국회담 무산 후인 지난달 12일부터 중단됐던 판문점 남북 연락채널을 통한 통화는 북한이 개성공단 기업인과 관리위원회 인원의 방북을 허용하겠다고 밝히면서 3일 오후 정상화됐다.
판문점 우리 측 연락사무소에는 전화 2회선(팩스 1회선)이 설치돼 있다. 남북 연락관들은 공휴일과 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께 업무개시 통화를, 오후 4시께 업무마감 통화를 해왔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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