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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주간 시세 동향] 안정세속 송파·분당·용인등 강세


각종 부동산 규제 정책이 쏟아진 데다 비수기까지 맞물려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개발이익환수제를 피해가는 재건축 단지가 많은 송파구와 판교 후광효과를 입는 분당, 용인은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0.2%를 기록해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다. 재건축 아파트 가격 상승률도 0.21%를 나타내 일반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지역별로는 송파구(0.54%)가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밖에도 강남구(0.33%), 구로구(0.28%), 용산구(0.23%), 서초구(0.22%) 등도 비교적 많이 오늘 지역에 속했다. 반면 성북구(-0.07%), 중랑구(-0.07%)는 소폭 하락했고 도봉구(0.01%), 노원구(0.01%), 강북구(0.03%) 등은 보합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분당(0.81%)과 평촌(0.52%)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일산(0.36%), 산본(0.1%), 중동(0.03%) 등은 상승세가 덜했다. 수도권은 평균 0.19%가 올라 서울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용인(0.94%), 의왕(0.48%) 등은 강세를 띄었다. 용인시는 영덕~양재간 고속도로가 착공에 들어가면서 풍덕천동, 구성읍 등의 아파트 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남양주시(-0.16%), 부천시(-0.03%), 의정부시(-0.01%) 등은 소폭이나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시장은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안정적인 모습이다. 서울에서는 총 25개구 중 14개구의 전세가격이 하락했다. 동대문구(-0.19%), 서대문구(-0.08%), 강남구(-0.07%) 등의 순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신도시 및 수도권은 각각 0.14%, 0.09% 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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