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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2월 실업률 6.8%로 전월에 비해 소폭 상승

독일의 2월 실업률이 6.8%를 기록해 통일 이후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독일 연방 노동부는 29일(현지시간) 2월 실업률이 지난 달의 6.7%에 비해 소폭 오른 6.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실업자수는 전달에 비해 2만 6,000명 줄어 287만명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유로존 재정 위기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독일 경제에 대해 낙관하고 있어 노동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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