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영등포 토마스의 집을 방문해 노숙인들에게 사랑의 무료급식을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토마스의 집(대표 김종국 주임신부)은 생계가 곤란한 독거노인이나 노숙자 등을 대상으로 20년째 급식을 제공하는 단체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정 이사장을 비롯해 20명의 직원이 참여해 노숙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배식하고, 양질의 음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상품권 50매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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