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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효진이 결혼 2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유지태 김효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3일 “김효진 씨가 임신 4~5주 정도 됐다. 출산예정일은 내년 8월~9월 즈음이다”며 “김효진씨는 당분간 스케줄 없이 쉬면서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무엑터스는 이어 “남편 유지태와 양가 부모님들이 김효진 임식 소식에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효진은 출연 예정이었던 영화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에서 하차를 결정하고 태교에 전념하기로 했다.
한편 유지태와 김효진은 2007년 교제를 시작해 4년 열애 끝에 2011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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