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기 전문매체 씨넷은 트위터가 누구나 6초짜리 비디오를 찍어 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바인(Vine)'을 선보였다고 25일 보도했다.
이 비디오 서비스는 트위터 이용자들이 동영상을 언제든지 자신의 트윗에 첨부할 수 있어 사진공유 서비스인 인스타그램과 성격이 비슷한 트위터의 비디오 인스타그램이라고 지목되고 있다.
바인 앱으로 찍는 비디오는 최대 6초로 제한되지만, 그 내용이 계속 반복적으로 나오고 이용자들은 음향을 나오게 하든지 없애든지 선택할 수 있다. 이 비디오를 트윗이나 자신의 블로그 등에도 넣을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