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품질경영우수기업] 오맥스, 현미경·LCD프로젝트 등 교육기자재 국산화

오맥스에서 2015년에 출시한 전자교탁 . /사진제공=오맥스


경기도 부천시 삼정동에 있는 ㈜오맥스(회장 김기영·사진)는 대한민국 교육기자재 분야의 대표기업이다. 지난 1970년 설립된 이 회사는 기술혁신을 통한 교육기자재 국산화라는 기업이념 아래 국내 최초로 OHP와 영상스크린 개발에 성공한 기업이다. 꾸준한 연구와 지속적인 투자로 현미경과 대형모니터, LCD프로젝터 등을 국산화해 온 오맥스는 광학계와 회로, 소프트웨어 개발에 이르기까지 해외 선진제품과 비교해도 성능이나 디자인 면에서 뒤처지지 않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상공자원부 장관과 법무부 장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은 물론 대통령 표창과 국민훈장 목련장까지 수상했다.

스마트스쿨 솔루션과 광학사업부, 교실환경사업, 교육용 소프트웨어, 메디컬사업부 등 다양한 사업부문을 통해 198개 품목을 생산·공급하고 있는 오맥스는 특히 국내 교육용 현미경 시장의 60%를 장악하고 있는 절대 강자다.

뿐만 아니다.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학교공간에 특화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자칠판 등 디지털 영상장비 구성과 운영솔루션, 네트워크망을 이용한 원격 영상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스쿨 솔루션은 광학사업부문의 뒤를 이어 새로운 주력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교내 조명전력과 냉난방전력 사용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에너지절감 솔루션 역시 출시 첫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기영 회장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최상의 제품들이 우리나라 교육과 과학, 생물학, 유전공학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것을 오맥스의 목표로 삼고 있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술혁신, 나눔 경영을 통해 다른 어떤 선진국보다 뛰어난 국내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