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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이버장터 마케팅 적극, 올 매출액 140억 목표

경기도는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마켓인 ‘경기사이버장터’의 입점 업체를 올해 400개 이상으로 늘리고 회원수도 14만명을 확보, 매출액 14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발표했다.

경기사이버장터의 매출액은 지난 2010년 118억원에서 지난해 130억원으로 증가했다. 회원수도 12만7,000명에서 13만4,000명으로 늘었고 입점 업체도 376개에서 387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도는 올해 사이버장터 마케팅 방향을 고객 소통에 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상품 및 쇼핑 정보 제공과 이벤트 활성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3월부터 명절, 제철, 계절, 요일, 지역 축제 연계, 농가 연계 등 기획전을 다변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여기에 우수회원 할인제도(파미즌), 포인트 제공 기회와 사용 이벤트 확대 등 그 동안 사이버장터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고객을 위한 혜택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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