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이버장터의 매출액은 지난 2010년 118억원에서 지난해 130억원으로 증가했다. 회원수도 12만7,000명에서 13만4,000명으로 늘었고 입점 업체도 376개에서 387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도는 올해 사이버장터 마케팅 방향을 고객 소통에 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상품 및 쇼핑 정보 제공과 이벤트 활성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3월부터 명절, 제철, 계절, 요일, 지역 축제 연계, 농가 연계 등 기획전을 다변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여기에 우수회원 할인제도(파미즌), 포인트 제공 기회와 사용 이벤트 확대 등 그 동안 사이버장터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고객을 위한 혜택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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