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부분의 초ㆍ중ㆍ고등학교는 스마트폰으로 접속할 수 있는 앱이나 모바일 홈페이지를 갖추지 못하고 있어 가정통신문 등의 소식을 받아보려면 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해야만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아이엠컴퍼니는 현재 전국 1만여개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앱 개발을 완료했고, 현재 약 100여개 학교에서 사용중이다.
이 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는 학급별 알림장, 학교 공지사항, 가정통신문 등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대전 갈마초등학교 황정희 교사는 “이 앱을 사용하면서부터 학부모들이 가정통신문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저학년 학생들이 준비물을 가져오지 못한 사례가 현저히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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