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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사임할 이유 없다”
입력2011-02-23 06:05:51
수정
2011.02.23 06:05:51
리비아 국가원수 무아마르 카다피는 22일(현지시간) 리비아의 모든 부족들은 자신을 지지하고 있으며 자신은 사임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카다피는 이날 리비아의 국영 TV방송에 출연, 자신은 혁명의 지도자이며 혁명은 죽을 때까지 희생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권좌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랍지역의 다른 정권들이 리비아 국민들을 망치고 있으며 일부 아랍 TV방송국들은 사탄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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