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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5월 발명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입력2009-05-03 15:30:18
수정
2009.05.03 15:30:18
박희윤 기자
특허청은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발명 관련 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8일부터 이틀간 대전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특허청과 함께 하는 생각나눔 창의력 캠프’가, 9일 연세대 원주캠퍼스에서는 ‘발명 라디엔터어링 대회’가 각각 열린다.
19일 서울 코엑스에서는 제44회 ‘발명의 날 기념식’이 열려 총 79명의 발명유공자들이 훈장 및 포상을 받는다. 또 우수발명 사례발표와 우수 발명품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23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는 ‘경인지역 발명특허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밖에도 초ㆍ중ㆍ고 학생 대상의 한국학교발명협회 주관 발명상상화ㆍ캐릭터ㆍ디자인 그리기대회, 사이버발명대회,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올림피아드 예선대회’가 열린다. 온라인상의 행사로 한국특허정보원은 최근 이슈가 된 신문기사를 선정, 특허검색 시스템을 통해 해당 특허정보를 찾아내는 ‘이슈특허를 찾아라’라는 이벤트를 열며 장영실을 캐릭터화해 특허청이 제작한 데스크톱용 위젯도 일반인에게 무료 서비스된다. 장영실 위젯은 4일부터 특허청 홈페이지나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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