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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중기 7곳과 구조안전그룹 설립 추진

대우건설은 중소기업 7곳과 구조안전 분야 엔지니어링 협동조합인 '포에스(4S) 구조안전그룹' 설립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포에스 구조안전그룹'은 'Smart(스마트)' 'Structure(구조)' 'Safety(안전)' 'System(시스템)' 4가지의 앞글자를 따 대우건설의 기술력과 구조안전 분야 전문 중소기업들의 실무능력을 결합한 협동조합이다. 기존 중소기업 위주의 협동조합이 인적자원과 연구기술력 부족 등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것과 달리 포에스 구조안전그룹은 대우건설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및 수주 역량이 확대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7곳의 전문기업은 △코리아 엘리베이터 컨설팅(엘리베이터) △이엔지 소프트(건설 IT솔루션) △파이브 디위드(BIM 운용) △브니엘 컨설턴트(토질·지반) △주신산업(계측) △디솔루션스(3차원 구조물 스캔) △이에스연구소(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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