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전 멤버 재범이 9개월 만에 입국한다. 재범이 출연하는 영화 <하이프네이션> 관계자는 "재범이 18일 오후 5시50분 인천공항 F게이트를 통해 전격 입국한다"고 밝혔다. 재범은 21일부터 국내에서 영화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재범은 지난해 9월 연습생 시절 때 쓴 글이 구설에 휘말리면서 가족이 있는 미국 시애틀로 떠났다. 2월 소속사였던 JYP엔터테인먼트 측으로부터 계약해지를 받았지만 영화 <하이프네이션> 출연으로 재기를 모색하고 있다. 미국 미디어그룹 DMW와 손잡고 해외 활동을 계획 중이다. 15일에는 미국 가수 B.O.B과 함께 부른 <낫싱 온 유(Nothin' On You)>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스포츠한국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