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단은 18일 박수영 경기도 행정부지사와 환경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도내 우수 환경시설과 환경기업 산업시찰, 환경기업 수출상담회 참가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21일 귀국한다.
도는 이번 요녕성 환경관계자 방문을 계기로 중국 동북부 지역에 환경산업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향후 도내 환경기업 수출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유정인 경기도 환경국장이 요녕성 환경보호청을 방문해 경기도-요녕성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를 위한 답방이다.
/수원=윤종열 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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