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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이 관객 1,000만을 동원한 ‘아바타’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 방의 선물’보다 빠른 속도로 누적관객 500만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개봉 12일째인 30일 오후 12시20분 누적 관객수 500만92명을 돌파했다. 누적관객 500만에 이르는데 ‘아바타’는 15일, ’7번 방의 선물’은 17일, ‘광해, 왕이 된 남자’는 18일이 각각 걸렸다.
한편 ‘변호인’은 개봉 전에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일화인 부림 사건을 모티프로 삼았다는 것이 화제가 되었고, 개봉 후에는 2013년 2,000만 관객을 동원한 국민 배우 송강호가 생애 최고의 연기를 펼쳤다는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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