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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가 평택시와 함께 손잡고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양 시는 지난 21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제1차 생활권협의회를 열고 생활권협의회를 통해 △부락산~고성산 둘레길 조성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등 연계교통확충 △교육문화시설 공동이동 △의료·복지서비스 연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해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진찬 안성시 부시장과 서강호 평택시 부시장이 공동 회장을 맡기로 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평택시와 긴밀한 협력으로 생활권 특성에 부합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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